암 치료 표적항암치료 '타그리소' 자세히 알아보자

타그리소 치료제는 아스트라제네카사가 개발한 3세대 EGFR(상피세포 증식 인자)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 치료제입니다. EGFR은 암세포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타그리소는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암 진행을 늦추는 표적 치료제입니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의 타그리소

● 타그리소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2024년 4월 기준, 타그리소는 EGFR-TKI 치료제 중 최초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단독요법과 항암화학 병용요법 적응증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타그리소의 임상 효과

● ASCO 2024 학회에서 발표된 LAURA 3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 공고요법이 화학방사선요법 후 질병 진행 위험을 84% 감소시키며 우수한 생존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 타그리소는 2년 연속 ASCO 플레너리 세션의 주제로 선정되며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타그리소의 부작용 관리

● 타그리소는 일반적인 EGFR-TKI 치료제와 유사한 부작용 프로파일을 보입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부 발진, 손발톱 변화 등이 있습니다.

 

● 부작용은 적절한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대부분 조절 가능한 수준입니다.

 

▶ 추가 정보 : 타그리소의 혁신적인 개발 과정 타그리소는 기존 EGFR-TKI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개발된 혁신적인 치료제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EGFR 변이 종류에 따른 약물 내성 기전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타그리소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옵션을 크게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종합하면, 타그리소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혁신적인 표적 치료제입니다. 우수한 임상 효과와 관리 가능한 부작용 프로파일을 보이며, 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그리소 치료 비용

 타그리소 상한금액은 40MG 1정당 10만 1,759원, 80MG 1정당 19만 123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1일 권장 용량이 80MG이므로, 1일 치료 비용은 약 10만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연간 치료 비용은 약 7,000만원 정도로 추정됩니다.